내가 사는 하루는...

5월 23일 / 지쳐 앉아 있는 밤

실버버드 2013. 5. 24. 01:27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그들은 술을 따르고 밥을 권하고

건배를 하며 악수를 하고

이름을 불러주는 ...

더이상 외롭지 않을것 같은 환상에서

씨앗처럼 살아나는 외로움은

다시 나를 엄습한다.

 

 

진저리나게 멀고 먼 축령산을 다녀와 앉아 ...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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