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2013년 마지막 날 *
이렇게 또 한해가 지나가는 구려!
행복에 겨워 신이났던 기억들을 지금은 먼곳에서 바라봅니다.
눈위에 발자욱을 덮어 애석해하며
노년을 기다리며 생에끝을 향해 달려가는 허무한 마음은
빈 수레에 이밤을 싣고 묵묵히 걸어갑니다.
- 은새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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