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사는 하루는...
6월 14일
실버버드
2013. 6. 14. 11:39
파아란 하늘에
고운 이야기들이 가득 채워질때
마당가 풀잎들이
고개들어 귀 기울이고
국화가 봄에 피어나
봄도 가을도
하나의 향기로 요동을 하면
소리예쁜 들새와 노래하며
혼자 이어도 좋아라!
천국에 마당을 그려본다.